[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슬리피와 오해를 받은 일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겉바속촉' 특집을 맞아 반전 매력의 4인방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과거 슬리피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슬리피의) 결혼소식이 나오며 사람들이 관심이 다시 생기신 것 같다. 댓글을 봤는데 '이국주는 그럼 어떡하냐', '한 명 소개해주고 가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찝찝한 게 슬리피가 실수를 하나 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얼마 전 슬리피가 집들이를 오며 '뭐 사갈까' 이러기에 '돈도 없는데 물이나 사와' 했다. 초인종을 눌러서 봤는데 슬리피 씨 옆에 아래층 사람들이 보고 있었다"며 "차라리 좋은 걸 들고 왔음 오해를 안 샀을 텐데 생수잖나. 남사친이 드나드는 느낌으로 볼 수 있겠더라. 그러다 보니 '집에 드나들더니 불쌍해'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고 '웃픈' 사연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겉바속촉' 특집을 맞아 반전 매력의 4인방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과거 슬리피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슬리피의) 결혼소식이 나오며 사람들이 관심이 다시 생기신 것 같다. 댓글을 봤는데 '이국주는 그럼 어떡하냐', '한 명 소개해주고 가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찝찝한 게 슬리피가 실수를 하나 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얼마 전 슬리피가 집들이를 오며 '뭐 사갈까' 이러기에 '돈도 없는데 물이나 사와' 했다. 초인종을 눌러서 봤는데 슬리피 씨 옆에 아래층 사람들이 보고 있었다"며 "차라리 좋은 걸 들고 왔음 오해를 안 샀을 텐데 생수잖나. 남사친이 드나드는 느낌으로 볼 수 있겠더라. 그러다 보니 '집에 드나들더니 불쌍해'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고 '웃픈'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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