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0개월 된 의붓딸을 학대, 숨지게 하고 성폭행까지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에 대해 "제가 대통령 되면 반드시 이런 놈은 사형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를 올리며 "이런 놈은 사형시켜야 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유석철)는 아동학대살해,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를 받는 계부 A(29)씨와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B(25)씨에 대한 재판을 심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들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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