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AIA생명은 AIA 바이탈리티 'T건강습관'이 SK텔레콤이 신규 출시한 구독서비스 'T우주'에 탑재됐다고 31일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는 SKT 구독서비스에 두 가지 형태의 상품으로 선보여진다. '우주패스 all 패키지(월 9900원)'에서 기본 혜택으로 제공되는 아마존·11번가·구글 클라우드에 더해 추가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개별 구독 상품 중 한 가지로 AIA 바이탈리티가 들어간다.
'우주패스 all'에서 바이탈리티 서비스를 구독한 고객들은 운동·걸음수 등 헬스 앤 웰니스 활동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월 최대 1만2000원 이상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리워드 파트너사로 스타벅스, 이마트, 교보문고 등이 있으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통신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체중 감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눔(Noom)'이 포함된 AIA 바이탈리티 플러스(월 2만4900원)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AIA 바이탈리티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들은 전문적인 조언과 건강한 식단 관리·체중 감량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2018년 SK주식회사 C&C·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도입한 구독 기반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170만명 이상의 누적 사용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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