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으로 2주 자가격리 "시련 이겨낼 것"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전 총리가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자가격리 2일차"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PCR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늘 현장을 뛰어다니다 외로운 섬처럼 떨어져 있게 된 건 처음"이라며 "27년 전, 왜 정치를 시작했는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봤다.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국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또 어떤 것이 절실한지 깊이 생각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잠깐 쉬어가는 동안 발표한 공약의 틈새를 메꾸고 보완해 현실과 국민의 삶에서 꼭 필요한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정세균의 도전은 계속된다. 시련의 시간을 이겨내고 담금질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자가격리 2일차"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PCR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늘 현장을 뛰어다니다 외로운 섬처럼 떨어져 있게 된 건 처음"이라며 "27년 전, 왜 정치를 시작했는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봤다.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국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또 어떤 것이 절실한지 깊이 생각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잠깐 쉬어가는 동안 발표한 공약의 틈새를 메꾸고 보완해 현실과 국민의 삶에서 꼭 필요한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정세균의 도전은 계속된다. 시련의 시간을 이겨내고 담금질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충북 청주에서 가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정 전 총리는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다음달 7일까지 2주 간 자가격리 기간을 갖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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