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 우즈벡 현지 창업 돕는다

기사등록 2021/08/26 14:15:24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 착수조사단이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 착수조사단이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 역량강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컨설팅(PMC) 용역 수행기관 자격으로 현지 스타트업 지원체계 및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착수조사단을 파견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은 이 사업은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창업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주관하는 것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스타트업 관련 법·제도 구축 기반조성 ▲스타트업 생태계 자료 수집과 현황 분석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 ▲스타트업 교육·행사 콘텐츠 개발 ▲스타트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유지보수 등이다.

센터는 전문가 4인으로 현지착수조사단(단장 서창수 교수)을 구성해 KOICA, 우즈베키스탄 정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현지 창업지원기관 등과 협력한다.

유병욱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순천향대는 에콰도르 야차이 창업지원 및 기술이전센터 건립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 창업 촉진 관련 사업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에 풍부한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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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 우즈벡 현지 창업 돕는다

기사등록 2021/08/26 14:15: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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