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나빌레라' 등 인기 작가들 랜선팬미팅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다음달 4~12일 개막한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채로운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색 개막식부터 웹툰작가 8인과의 랜선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상의 공간에서 홀로그램과 가상·증강현실(VR·AR)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연출되는 개막식, 축하공연 및 2021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부천만화대상도 발표된다. 우수작 '유미의 세포들'과 '나빌레라', 해외부문 '나의 임신중지 이야기', 신인부문 '민간인 통제구역' 4개 작품 중 전문가 50%, 독자투표 50%를 통해 1개 작품을 선정한다.
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5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개막식도 진행된다. 전 세계 10개국 코스플레이어들의 화려하고도 이색적인 코스프레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색 개막식부터 웹툰작가 8인과의 랜선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상의 공간에서 홀로그램과 가상·증강현실(VR·AR)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연출되는 개막식, 축하공연 및 2021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부천만화대상도 발표된다. 우수작 '유미의 세포들'과 '나빌레라', 해외부문 '나의 임신중지 이야기', 신인부문 '민간인 통제구역' 4개 작품 중 전문가 50%, 독자투표 50%를 통해 1개 작품을 선정한다.
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5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개막식도 진행된다. 전 세계 10개국 코스플레이어들의 화려하고도 이색적인 코스프레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랜선팬미팅'과 '웹툰쇼케이스'를 통해 인기 작가와 독자, 국내외 산업관계자 간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이 이뤄진다.
랜선팬미팅을 통해 '나빌레라' 훈(HUN)·지민, '독립만화' 최준혁·란탄, '민간인통제구역' OSIK, '아르미안의 네 딸들' 신일숙, '상남자' 도가도,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마영신·이현중, '언덕위의 제임스' 쿠당탕 작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5일 웹툰쇼케이스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와 함께 근황토크, 퀴즈이벤트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웹툰 원작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웹툰OST 콘서트'도 11일 오후 2시 개최된다. 배우 윤희석의 사회로 가수 가호, 경서, 문제호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불 만화가 대담, 만화웹툰산업 발전 세미나, 만화 포럼, 장애인 웹툰 세미나, 지금 만화 토크쇼, 만화와 미래교육 세미나 등 만화 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온라인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축제 기간 중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형배 운영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된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연결 방식을 통해 역동적인 만화의 세계와 즐거움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만화, 웹툰을 통해 위로와 힘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수훈 총괄감독은 "지난해 겪었던 여러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올해는 좀 더 원활한 온라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며 "국제만화축제답게 한불 작가 대담, 벨기에 만화축제와의 화상 연결 토론 등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랜선팬미팅을 통해 '나빌레라' 훈(HUN)·지민, '독립만화' 최준혁·란탄, '민간인통제구역' OSIK, '아르미안의 네 딸들' 신일숙, '상남자' 도가도,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마영신·이현중, '언덕위의 제임스' 쿠당탕 작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5일 웹툰쇼케이스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와 함께 근황토크, 퀴즈이벤트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웹툰 원작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웹툰OST 콘서트'도 11일 오후 2시 개최된다. 배우 윤희석의 사회로 가수 가호, 경서, 문제호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불 만화가 대담, 만화웹툰산업 발전 세미나, 만화 포럼, 장애인 웹툰 세미나, 지금 만화 토크쇼, 만화와 미래교육 세미나 등 만화 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온라인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축제 기간 중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형배 운영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된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연결 방식을 통해 역동적인 만화의 세계와 즐거움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만화, 웹툰을 통해 위로와 힘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수훈 총괄감독은 "지난해 겪었던 여러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올해는 좀 더 원활한 온라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며 "국제만화축제답게 한불 작가 대담, 벨기에 만화축제와의 화상 연결 토론 등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