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나나가 25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나나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도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며 "차가운 성격으로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제가 입을 여는 순간 무너진다"고 말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인 나나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원래 쓰던 예명을 유지하고 있다. 나나는 "저에게는 '나나'라는 이름이 굉장히 소중하다"라며 "'나나'로 데뷔를 했고, 그 이름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연기를 한다고 해서 제가 '나나'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예명을 바꿔서 배우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나나'로 사랑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가수 활동 초반부터 연기자 오디션 기회가 많이 주어졌지만, 갈 때마다 '못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대체 어떤 게 연기를 잘 하는 건지 궁금해졌고, 기본기부터 다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에게 연기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스스로 꽂혔던 것 같다"며 "작품 속 다른 사람의 인생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연기가 좋다. 내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지만 그 안에 어느 정도는 내가 있기도 하다. 저 스스로인 동시에 다른 사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연기의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나는 OCN '킬잇', 영화 '꾼', KBS '저스티스' '출사표'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나나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도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며 "차가운 성격으로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제가 입을 여는 순간 무너진다"고 말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인 나나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원래 쓰던 예명을 유지하고 있다. 나나는 "저에게는 '나나'라는 이름이 굉장히 소중하다"라며 "'나나'로 데뷔를 했고, 그 이름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연기를 한다고 해서 제가 '나나'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예명을 바꿔서 배우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나나'로 사랑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가수 활동 초반부터 연기자 오디션 기회가 많이 주어졌지만, 갈 때마다 '못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대체 어떤 게 연기를 잘 하는 건지 궁금해졌고, 기본기부터 다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에게 연기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스스로 꽂혔던 것 같다"며 "작품 속 다른 사람의 인생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연기가 좋다. 내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지만 그 안에 어느 정도는 내가 있기도 하다. 저 스스로인 동시에 다른 사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연기의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나는 OCN '킬잇', 영화 '꾼', KBS '저스티스' '출사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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