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119종합상황실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 소방본부가 맹견이나 야생동물을 만났을 경우에는 119에, 다친 동물이나 개·고양이 유기 등 비긴급신고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 관련(포획·보호·구조) 119신고는 총 926건이다.
이중 동물포획 신고 131건(14%), 동물보호 289건(31%), 동물구조 506건(55%)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동물 관련 119신고는 581건이며 동물포획 56건(10%), 동물보호 75건(13%), 동물구조 450건(77%) 등이다.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동물 포획 신고에 비해 동물 보호·구조 관련 신고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비 긴급 활동으로 인해 인명 구조 등 긴급을 요하는 119신고 및 활동이 지체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유기 동물이나 야생동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며 "신변의 위협이 느껴지면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하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 관련(포획·보호·구조) 119신고는 총 926건이다.
이중 동물포획 신고 131건(14%), 동물보호 289건(31%), 동물구조 506건(55%)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동물 관련 119신고는 581건이며 동물포획 56건(10%), 동물보호 75건(13%), 동물구조 450건(77%) 등이다.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동물 포획 신고에 비해 동물 보호·구조 관련 신고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비 긴급 활동으로 인해 인명 구조 등 긴급을 요하는 119신고 및 활동이 지체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유기 동물이나 야생동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며 "신변의 위협이 느껴지면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하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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