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예능 '마녀사냥'. (사진=JTBC 제공) 2021.08.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8/24/NISI20210824_0000814476_web.jpg?rnd=20210824202807)
[서울=뉴시스] 예능 '마녀사냥'. (사진=JTBC 제공) 2021.08.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JTBC가 '마녀사냥' 시즌2 제작을 부인하며 제작진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JTBC 측은 2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을 통해 "최근 JTBC ‘마녀사냥’ 제작진을 사칭해 작성된 이메일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다"면서 "JTBC는 마녀사냥과 관련해 시즌2는 물론 LA 특집 등 어떠한 기획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
사칭 메일에 언급된 이름에 대해서도 "JTBC 예능국에 존재하지 않으며,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설문조사 또한 진행하고 있지 않다"면서 "경품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니 해당 이메일을 접하시는 분들은 응답을 피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JTBC는 프로그램과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 법적대응을 포함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15년 막을 내린 '마녀사냥'은 남녀의 심리, 연애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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