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강릉시민 40명이 2차 접종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는 오접종 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11시20분 사이에 A 의료기관에서 발생했다.
8월에 입사한 의료기관 직원은 AZ 백신인 줄 알고 접종했고, 또 다른 직원이 모더나 백신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오접종 사실을 알게 됐다.
시는 사고 당일 강원도와 합동점검을 하고 오접종 대상자들에게 오접종 사실을 안내했으며 향후 이상 반응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재교육을 실시하고 경위서를 요구했으며 추후 불시에 점검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고는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11시20분 사이에 A 의료기관에서 발생했다.
8월에 입사한 의료기관 직원은 AZ 백신인 줄 알고 접종했고, 또 다른 직원이 모더나 백신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오접종 사실을 알게 됐다.
시는 사고 당일 강원도와 합동점검을 하고 오접종 대상자들에게 오접종 사실을 안내했으며 향후 이상 반응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재교육을 실시하고 경위서를 요구했으며 추후 불시에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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