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태풍 오마이스 대비 사전 안전점검 철저

기사등록 2021/08/24 14:42:37

대형 공사장, 도로 시설물 등 점검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공무원들이 관내 대형 공사장에서 풍수해 대비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공무원들이 관내 대형 공사장에서 풍수해 대비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대형 공사장 및 위험 건축물 ▲도로 시설물 ▲돌출간판, 입간판, 현수막 ▲무더위 그늘막 ▲대형 수목 ▲빗물받이 덮개 등 풍수해 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사장 150개소, 위험 건축물 46개소, 돌출시설 242개, 포장도로 69개소 등을 사전 조치했다.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3개소의 위험 시설물도 함께 점검해 의료진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훈 동작구 치수과장은 "이번 태풍은 국지적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주민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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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태풍 오마이스 대비 사전 안전점검 철저

기사등록 2021/08/24 14:42: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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