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태풍 '오마이스' 지나간 남부지방 피해 속출

기사등록 2021/08/24 09:51:56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24일 새벽 경남 남해군 남해공용터미널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있다. 2021.08.24.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24일 새벽 경남 남해군 남해공용터미널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있다. 2021.08.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24일 남부지방 곳곳에는 도로가 파손 되거나 토사로 뒤덮인 모습이 보였다.

주택·상가·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으며 부산과 울산 지역 217세대는 한때 정전 피해를 겪었다. 경남 통영에서는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태풍 '오마이스'가 울릉도 북서쪽 약 6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태풍의 여파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며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도 영향을 발휘해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3일 밤 부산 연제구 남문구사거리에서 차량들이 침수돼 멈춰서 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3일 밤 부산 연제구 남문구사거리에서 차량들이 침수돼 멈춰서 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기장군 두명터널 입구에서 돌과 토사 등이 도로를 뒤덮고 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기장군 두명터널 입구에서 돌과 토사 등이 도로를 뒤덮고 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이 차량이 침수된 도로를 피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이 차량이 침수된 도로를 피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24일 새벽 경남 남해군 남해공용터미널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있다. 2021.08.24.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24일 새벽 경남 남해군 남해공용터미널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있다. 2021.08.2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24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 많은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소방관들이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의 한 도로에서 침수된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1.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24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 많은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소방관들이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의 한 도로에서 침수된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1.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24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 많은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소방관들이 한 상점에서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1.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24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 많은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소방관들이 한 상점에서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1.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중구의 한 가로수가 강풍에 부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2021.08.24.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중구의 한 가로수가 강풍에 부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2021.08.24.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영도구의 한 상가 지붕이 강풍에 뒤집혀 고압선에 걸려 있다. 2021.08.24.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영도구의 한 상가 지붕이 강풍에 뒤집혀 고압선에 걸려 있다. 2021.08.24.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4일 새벽 1시께 경남 김해시 안동 일대에서 소방대원들이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침수된 차량을 안전조치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1.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4일 새벽 1시께 경남 김해시 안동 일대에서 소방대원들이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침수된 차량을 안전조치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1.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금정구 산성로 도로 일부가 파손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관할 구청은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4일 새벽 부산 금정구 산성로 도로 일부가 파손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관할 구청은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3일 밤 부산 부산진구 양정교차로~연제구청 교차로 130m 구간의 도로가 파손돼 도로 하부의 토사가 유출됐다. 관할 구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3일 밤 부산 부산진구 양정교차로~연제구청 교차로 130m 구간의 도로가 파손돼 도로 하부의 토사가 유출됐다. 관할 구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3일 밤 부산 부산진구 양정교차로~연제구청 교차로 130m 구간의 도로가 파손돼 도로 하부의 토사가 유출됐다. 관할 구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태풍경보가 발효된 23일 밤 부산 부산진구 양정교차로~연제구청 교차로 130m 구간의 도로가 파손돼 도로 하부의 토사가 유출됐다. 관할 구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2021.08.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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