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박명수 사진 실력 칭찬..."조이만 잘 나와"

기사등록 2021/08/23 14:53:49

[서울=뉴시스] 레드벨벳 조이, 박명수.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2021.08.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레드벨벳 조이, 박명수.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코미디언 박명수에게 "사진 찍는 실력이 탁월하다"고 했다.

조이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평소 가까운 선후배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박명수가 1970년생이고, 조이는 1996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케이블 채널 tvN '짠내투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짠내투어' 스페인 편에서 박명수가 조이 사진을 찍어주고, 조이가 그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이는 이날 방송에서 "사진은 조명과 각도가 중요하다. 그런데 (박명수가) 그 조명, 각도를 잘 살려준다"고 말했다.

조이는 또 "사진은 정말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박명수가) 다른 사람보다 사진을 찍는 재능이 탁월하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데 조이만 잘 나온다. 집에서 찍어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안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는 현재 가수 크러쉬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가요계 선후배로 지내다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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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박명수 사진 실력 칭찬..."조이만 잘 나와"

기사등록 2021/08/23 14:5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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