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해킹 막을 화이트 해트 발굴한다…현역 장병 참가 가능

기사등록 2021/08/23 10:45:27

최종수정 2021/08/23 11:39:42

화이트 해트, 보안상 취약점 알리는 해커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 발굴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포스터. 2021.08.23. (자료=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포스터. 2021.08.23. (자료=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가 주요 기관이나 기업을 상대로 해킹 공격이 잦아지는 가운데 국방부가 적의 사이버 공격을 막아낼 화이트 해트(white hat)를 발굴한다. 화이트 해트란 컴퓨터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서 보안상 취약점을 찾아내 다른 해커들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도록 취약점을 노출시켜 알리는 해커다.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우수 인력의 발굴을 통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보보호와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4명 이하 조를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누리집(http://www.whitehatcontest.org)에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예선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4개조(일반부·청소년부·국방트랙 각 부문별 8개조)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현역 장병과 군무원이 참가하는 '국방트랙'이 신설됐다. 일반부·청소년부(19세 이하, 200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국방트랙 3개 부문이 마련된다.
 
문제는 리버싱(역공학) 기술, 포렌식 기술, 웹 해킹 기술 등 사이버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된다.

총상금은 5300만원이다. 부문별 각 상위 3개조씩 모두 9개조가 선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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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해킹 막을 화이트 해트 발굴한다…현역 장병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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