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외교, 국제평화 유지활동 등 강조
"선진해군으로 나아가는 필수 과제"
![[서울=뉴시스] 해군1함대 특전대대 장병들이 테러 상황을 가정한 승선검색훈련을 하고 있다. 22년 만에 개정된 해군의 목표 중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군사외교, 국제평화 유지활동 등 국가 대외정책 지원이 해군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2021.08.23. (사진=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8/22/NISI20210822_0000812671_web.jpg?rnd=20210822194923)
[서울=뉴시스] 해군1함대 특전대대 장병들이 테러 상황을 가정한 승선검색훈련을 하고 있다. 22년 만에 개정된 해군의 목표 중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군사외교, 국제평화 유지활동 등 국가 대외정책 지원이 해군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2021.08.23. (사진=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해군 정책·전략 방향타 역할을 하는 '해군의 목표'가 1999년 이후 22년 만에 개정됐다.
해군은 "1년여간 심층적 연구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선진해군 비전을 포함한 해군의 목표를 개정했다"며 "이 목표는 국가안보 목표와 국방 목표, 해군 비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전략·군사활동에 기본 지침과 방향을 제시하는 '대항해 계획'의 나침반"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해군의 목표는 '대한민국 해군은 국가를 방위하고 번영을 뒷받침하는 핵심군으로서 전쟁을 억제한다. 해양전에서 승리한다. 국가이익을 수호한다. 세계평화에 기여한다'가 됐다.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추가된 점이 주목된다. 이는 해군력을 통한 군사외교, 국제평화 유지활동 등 국가 대외정책 지원이 해군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해군은 설명했다.
기존 해군의 목표는 '대한민국 해군은 국가보위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핵심전력으로서 자주적인 해군력을 구축해 전쟁을 억제한다. 해양 우세권을 확보해 전승을 보장한다. 해양활동을 보호해 국가이익을 증진한다. 해군력을 현양해 국위를 드높인다'였다.
해군은 1980년 이전에는 연도별 '해군 운용 목표'를 설정해 정책·전략을 매년 수립했다. 해군이 나아가야 할 기본 방향과 참모총장의 주요 정책 의도를 담은 해군의 목표가 1980년 4월23일 처음 제정됐다. 이후 시대적 흐름에 따른 용어 변경과 문맥의 의미 등을 고려해 1999년까지 4차례 개정됐다.
신형식(준장) 해군본부 정책실장은 "강하고 정예화된 해군력을 보유한 우리 해군이 임무·방향·비전을 제시하는 해군의 목표를 개정한 것은 선진해군으로 나아가는 필수 과제"라며 "개정된 해군의 목표를 전 장병과 군무원이 공감하고 행동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군은 "1년여간 심층적 연구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선진해군 비전을 포함한 해군의 목표를 개정했다"며 "이 목표는 국가안보 목표와 국방 목표, 해군 비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전략·군사활동에 기본 지침과 방향을 제시하는 '대항해 계획'의 나침반"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해군의 목표는 '대한민국 해군은 국가를 방위하고 번영을 뒷받침하는 핵심군으로서 전쟁을 억제한다. 해양전에서 승리한다. 국가이익을 수호한다. 세계평화에 기여한다'가 됐다.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추가된 점이 주목된다. 이는 해군력을 통한 군사외교, 국제평화 유지활동 등 국가 대외정책 지원이 해군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해군은 설명했다.
기존 해군의 목표는 '대한민국 해군은 국가보위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핵심전력으로서 자주적인 해군력을 구축해 전쟁을 억제한다. 해양 우세권을 확보해 전승을 보장한다. 해양활동을 보호해 국가이익을 증진한다. 해군력을 현양해 국위를 드높인다'였다.
해군은 1980년 이전에는 연도별 '해군 운용 목표'를 설정해 정책·전략을 매년 수립했다. 해군이 나아가야 할 기본 방향과 참모총장의 주요 정책 의도를 담은 해군의 목표가 1980년 4월23일 처음 제정됐다. 이후 시대적 흐름에 따른 용어 변경과 문맥의 의미 등을 고려해 1999년까지 4차례 개정됐다.
신형식(준장) 해군본부 정책실장은 "강하고 정예화된 해군력을 보유한 우리 해군이 임무·방향·비전을 제시하는 해군의 목표를 개정한 것은 선진해군으로 나아가는 필수 과제"라며 "개정된 해군의 목표를 전 장병과 군무원이 공감하고 행동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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