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간부 "백악관과 즉시 연락 가능한 귀중한 통로"
![[시카고=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일 미국 대사로 지명한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 2021.08.22.](https://img1.newsis.com/2018/09/05/NISI20180905_0014433774_web.jpg?rnd=20180905011043)
[시카고=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일 미국 대사로 지명한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 2021.08.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일 미국대사에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을 지명하자 일본 언론은 중국에 맞서기 위한 인사라고 분석했다.
아사히 신문은 22일 이매뉴얼 지명자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려는 의지가 강한 인물로 이번 인선은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미일동맹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이매뉴얼은 반대의견을 격렬하게 반박하는 스타일로 '람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본 정부 내 일부 인사들은 이번 인사를 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일파 연구자 중 한 명은 "미국 정치에 정통한 이매뉴얼은 예리한 정치 감각을 갖추고 있어 일본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주일 미국 대사에 이매뉴얼을 지명한 것은 안정적인 미일 관계를 유지하려는 의도가 강하다며 일본 정부 내에서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요미우리에 "백악관과 즉시 연락할 수 있는 귀중한 파이프(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매뉴얼은 하원의원을 거쳐 오바마 행정부에서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매뉴얼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교통장관 물망에 올랐으나 민주당 내 진보진영의 반대로 낙점을 받지 못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사히 신문은 22일 이매뉴얼 지명자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려는 의지가 강한 인물로 이번 인선은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미일동맹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이매뉴얼은 반대의견을 격렬하게 반박하는 스타일로 '람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본 정부 내 일부 인사들은 이번 인사를 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일파 연구자 중 한 명은 "미국 정치에 정통한 이매뉴얼은 예리한 정치 감각을 갖추고 있어 일본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주일 미국 대사에 이매뉴얼을 지명한 것은 안정적인 미일 관계를 유지하려는 의도가 강하다며 일본 정부 내에서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요미우리에 "백악관과 즉시 연락할 수 있는 귀중한 파이프(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매뉴얼은 하원의원을 거쳐 오바마 행정부에서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매뉴얼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교통장관 물망에 올랐으나 민주당 내 진보진영의 반대로 낙점을 받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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