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상더하기’ 시민아이디어 공모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내달 10일까지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사회적경제 상상더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해운대기술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회적경제 상상더하기’는 ESG분야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ESG 개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혁신 아이디어 ▲ESG 분야 일자리 발굴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부산시민은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 및 결선 심사를 통해 ▲최우수(200만 원) 1팀 ▲우수 2팀(각150만 원)  ▲장려 4팀(각 60만 원) 등 총 7팀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 컨설팅 및 멘토링, 입주공간 제공, 디자인개발 혜택 등 아이디어의 현출을 돕는 실질적 후속 지원도 할 예정이다.

  김해몽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대응력을 갖추고자 마련됐다”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동 전선을 구축하여 지역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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