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임채정 전 국회의장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20일 오후 정의용 장관 주재로 '한·중 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우리 측 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종로구 외교부 18층 리셉션 홀에서 진행됐다.
우리 측 위원장으로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위촉됐다. 집행위원장은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맡는다. 이외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 위원장 4명과 분과위원 12명이 위촉됐다.
한·중 관계 미래발전위는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수교 30주년 계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안됐다. 지난해 11월26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출범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었다.
정 장관은 위촉식에서 "양국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업으로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수행,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성숙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리 측 위원장으로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위촉됐다. 집행위원장은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맡는다. 이외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 위원장 4명과 분과위원 12명이 위촉됐다.
한·중 관계 미래발전위는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수교 30주년 계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안됐다. 지난해 11월26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출범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었다.
정 장관은 위촉식에서 "양국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업으로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수행,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성숙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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