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해설위원 한유미 "'도쿄올림픽',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 '한일전'"

기사등록 2021/08/19 17:20:57

[서울=뉴시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한 한유미, 김요한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제공).2021.08.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한 한유미, 김요한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구 해설위원 한유미가 '2020 도쿄올림픽' 베스트 경기로 한일전을 꼽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한유미,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유미는 "배구 해설위원을 하고 있고 최근엔 예능 프로그램도 나가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DJ 김태균은 한유미에게 "도쿄 올림픽 얘기를 안할 수 없다. 해설 때문에 화제가 되지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한유미는 "저 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3사 해설위원들이 다 런던 올림픽 때 뛰었던 선수들이다. 저희가 선수들 마음을 잘 알아서 더 이입이 됐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확실히 경기를 뛰어본 분들이라 긴장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한유미는 "저 상황에서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인지 다 안다"라며 "김연경 선수가 '해보자'라고 다독일 때 나도 함께 코트에 있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태균이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경기가 있는지"에 대해 묻자 한유미는 "한일전이다. 한일전은 어쩔 수 없이 몰입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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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해설위원 한유미 "'도쿄올림픽',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 '한일전'"

기사등록 2021/08/19 17:20: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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