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은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집권 첫날인 16일 아프간 수도 카불의 주 중국 대사관이 계속 문을 열고 있다면서 아프간 재건을 지원할 의사를 나타냈다.
이날 외교부의 화춘잉 대변인은 탈레반을 아프간의 새 정부로 인정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으나 아프간 국민들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탈레반 측이 포용적인 이슬람주의 정부 구성을 위해 협상할 것이며 아프간 국민 및 외국 외교단의 안전을 다같이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한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약속으로 아프간 상황이 순조롭게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외교부의 화춘잉 대변인은 탈레반을 아프간의 새 정부로 인정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으나 아프간 국민들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탈레반 측이 포용적인 이슬람주의 정부 구성을 위해 협상할 것이며 아프간 국민 및 외국 외교단의 안전을 다같이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한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약속으로 아프간 상황이 순조롭게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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