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이상준, ♥김나희에 고백…"강남에 내 명의 집 있어"

기사등록 2021/08/16 09:50:07

[서울=뉴시스] 김나희 이상준 2021.08.16.(사진=JTBC 1호가 방송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나희 이상준 2021.08.16.(사진=JTBC 1호가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상준과 김나희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코미디언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김나희를 향해 "제 이상형입니다"라며 "원래 비혼 주의였는데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한식 자격증 필기에 합격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3년 안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이성을 찾고 있다. 지금 어머니랑 살고 있고 집이 제 명의다. 집 위치는 강남 쪽이다"고 말했다.

이상준은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 결혼하면 엄마를 보낼 거다"며 "개그우먼과 결혼을 생각 안 해봤는데 제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 진실성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이상준과 김나희는 3분 동안 대화를 이어갔다. 이상준은 "여기 왜 나오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나희는 "정말 연애를 하고 싶다"라면서 "개그맨 이상준이 아니라 남자 이상준을 보러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준은 "너 나한테 왜 그래. 야 너 뭐야"라고 말했고, 김나희는 "왜 그러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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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이상준, ♥김나희에 고백…"강남에 내 명의 집 있어"

기사등록 2021/08/16 09:50: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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