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금산 식품업체 연쇄감염
누적 확진자는 4993명…주간 하루 평균 45.9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직장과 가족 등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직원으로 유성 톨게이트 수납원인 4840번과 관련해 2명(4969·4970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또 충남 금산에 있는 S식품가공회업체 직원인 4848번과 관련해 동료 2명(4960·4986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일상속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전날 확진된 4938번(대덕구 30대)의 자녀와 배우자, 장인·장모 등 일가족 5명(4972~4976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4938번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지역내 감염 대부분은 가족과 지인, 동료 등의 사례이고, 1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3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누적확진자는 4993명(해외입국자 92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선 지난 7일 33명, 8일 42명, 9일 52명, 10일 43명, 11일 51명, 12일 58명, 13일 42명 등 일주일 동안 321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5.9명이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선 29.2명이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직원으로 유성 톨게이트 수납원인 4840번과 관련해 2명(4969·4970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또 충남 금산에 있는 S식품가공회업체 직원인 4848번과 관련해 동료 2명(4960·4986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일상속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전날 확진된 4938번(대덕구 30대)의 자녀와 배우자, 장인·장모 등 일가족 5명(4972~4976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4938번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지역내 감염 대부분은 가족과 지인, 동료 등의 사례이고, 1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3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누적확진자는 4993명(해외입국자 92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선 지난 7일 33명, 8일 42명, 9일 52명, 10일 43명, 11일 51명, 12일 58명, 13일 42명 등 일주일 동안 321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5.9명이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선 29.2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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