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진출 희망 청년 사업 지원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3일 외교부는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사업구상을 발굴해 지원하는 국민참여형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공모 참여 자격은 만 40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자다. 올해에는 총 31개 팀(91명)이 공모에 참가해 총 9개 팀(32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축사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미래 한러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척단이 제시한 사업명은 '가상세계 한국 관광 서비스, 링코리아', '한-러 기술 협력을 통한 라이신 생산 및 펫푸드 산업', 'k-역직구몰' 등이다.
개척단원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팀별 맞춤형 전문가 1:1멘토링 ▲국내 상주 러시아 정부기관·기업·언론 인사 간담회 ▲시제품·홍보물 제작 체험 등 사업 구상 실현 역량을 제고할 다양한 대면·비대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공모 참여 자격은 만 40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자다. 올해에는 총 31개 팀(91명)이 공모에 참가해 총 9개 팀(32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축사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미래 한러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척단이 제시한 사업명은 '가상세계 한국 관광 서비스, 링코리아', '한-러 기술 협력을 통한 라이신 생산 및 펫푸드 산업', 'k-역직구몰' 등이다.
개척단원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팀별 맞춤형 전문가 1:1멘토링 ▲국내 상주 러시아 정부기관·기업·언론 인사 간담회 ▲시제품·홍보물 제작 체험 등 사업 구상 실현 역량을 제고할 다양한 대면·비대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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