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윗선 개입 없었단 결론, 신뢰 어려워"
"방통위, 채널A 압박…MBC엔 왜 침묵하나"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8/12/NISI20210812_0017838985_web.jpg?rnd=20210812120531)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MBC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취재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기자에 정직 6개월 징계를 내린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MBC의 자체 진상 조사와 방송통신위원회 조사를 통한 진상 규명은 불가능하다. 철저한 경찰 조사가 불가피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캠프 김기흥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본사 차원의 '윗선 개입'이 없었다는 결론도 신뢰하기 어렵다. 사내 진상조사위원회에는 외부 조사위원 1명만이 참여했고, 그나마도 MBC 시청자위원으로 사실상 '내부자'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MBC는 그동안 보도를 통해 친여권 유시민 작가의 취재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과 관련해 채널A의 진상조사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며 "하지만 자사 기자와 PD에게 외부에 적용했던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는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
그는 "방송통신위원회에게 묻는다. 채널A 사건에 대해선 '자체 진상조사 결과'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압박을 수차례 했는데, MBC 사건에는 왜 유독 침묵하고 있는지 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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