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가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14일 자)에 따르면, 하이브 레이블즈 관련 가수 3팀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톱 10에 들었다.
호주 출신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스테이(STAY)'가 '핫 100'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4위, 캐나다 팝스타 더 위켄드(The Weeknd)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함께 한 '세이브 유어 티어스(Save Your Tears)'가 10위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14일 자)에 따르면, 하이브 레이블즈 관련 가수 3팀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톱 10에 들었다.
호주 출신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스테이(STAY)'가 '핫 100'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4위, 캐나다 팝스타 더 위켄드(The Weeknd)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함께 한 '세이브 유어 티어스(Save Your Tears)'가 10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5일 자 차트부터 시작해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번갈아 가며 '핫 100' 1위 자리를 10주 연속으로 지켰다.
이번 주 차트에서 비록 1위를 내주기는 했지만, '버터'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신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 약 3개월 동안 식지 않는 인기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차트에서 비록 1위를 내주기는 했지만, '버터'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신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 약 3개월 동안 식지 않는 인기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기세를 미국 연예 기획사 이타카 홀딩스 산하 SB 프로젝트(Project)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가 이어받았다. 이들은 '스테이'로 이번 주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10주 동안 지켰던 정상 자리를 하이브 아티스트에서 하이브 아티스트로 '바통 터치'된 셈이다. 하이브는 지난 4월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했다.
방탄소년단이 10주 동안 지켰던 정상 자리를 하이브 아티스트에서 하이브 아티스트로 '바통 터치'된 셈이다. 하이브는 지난 4월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했다.
이와 함께 SB 프로젝트가 매니지먼트를 맡는 그란데의 차트 동향도 심상치 않다. 최신 '핫 100'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한 더 위켄드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아브 유어 티어스(Save Your Tears)'는 5월 8일 자와 5월 15일 자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33주 동안 차트인할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총 12곡의 빌보드 '핫 100' 1위곡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 더 위켄드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이브 유어 티어스',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까지 총 5곡이 하이브가 매니지먼트하는 아티스트의 곡이다.
하이브는 "여기에 최근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 200'에 각각 15위와 18위 진입을 이뤄낸 세븐틴과 엔하이픈까지 감안하면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미국 시장 내 영향력은 막강해졌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와 함께 올해 총 12곡의 빌보드 '핫 100' 1위곡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 더 위켄드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이브 유어 티어스',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까지 총 5곡이 하이브가 매니지먼트하는 아티스트의 곡이다.
하이브는 "여기에 최근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 200'에 각각 15위와 18위 진입을 이뤄낸 세븐틴과 엔하이픈까지 감안하면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미국 시장 내 영향력은 막강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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