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웨이브서 보자

기사등록 2021/08/12 09:31:29

[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제공)2021.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제공)2021.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총 46편을 서비스한다.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장편 34편, 단편 12편을 사용자들에게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영화제는 그동안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 좋은 음악영화를 발굴, 대중에게 소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 상영관을 제공한다.

국제경쟁 섹션에서는 너바나의 전설적 드러머 데이브 그롤의 열혈 팬들이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 불가능해 보였던 락 퍼포먼스를 해내는 내용의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 여성 최초로 미국 대형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겸 감독이 된 매린 올솝의 발자취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컨덕터: 매린 올솝' 등 9개 작품을 볼 수 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버스킹을 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른 젊은 전통음악 뮤지션들의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상자루의 길'을 비롯해 '요선', '혐오의 스타', '1247' 등 장편영화와 단편영화들이 소개된다.

해외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세계 음악영화의 풍경' 섹션에서는 '락필드: 스튜디오 온 더 팜', '혐오라는 이름의 노래', '아-하: 테이크 온미'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제천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음악과 영화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짐페이스(JIMFFACE) 섹션도 마련했다. 웨이브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엄정화의 '미쓰와이프', '베스트셀러' 등 그,의 출연작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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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웨이브서 보자

기사등록 2021/08/12 09:31: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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