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만9704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08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557명이 발생해 정점을 찍은 뒤 28일 469명, 29일 524명, 30일 395명, 31일 406명, 이달 1일 337명, 2일 360명, 3일 487명, 4일 487명, 5일 462명, 6일 514명, 7일 463명 등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970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02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파주시 식품제조업 관련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또 화성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어 누적 29명이며,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96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용인시 교회 관련 3명(누적 12명), 양주시 식료품제조업 관련 5명(누적 79명),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4명(누적 119명), 수원영통 PC방·노래방 관련 3명(누적 2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5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692명이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1663개 가운데 90.7%인 1509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1986명(54.4%)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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