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의 세 번째 백신 주사인 부스터 샷을 가장 먼저 시작한 이스라엘에서 대상자들이 적극 호응해 서둘러 맞고 있다고 총리가 말했다.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는 8일 60세 이상 시민 42만 여 명이 이미 부스터 샷을 맞았다고 주간 각의에서 강조했다. 이는 3번째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전체 대상자의 3분의 1이 넘는 수다.
총리는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인 8일 안으로 접종자가 50만 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열흘 전인 7월29일부터 부스터 샷 접종에 들어갔다.
이스라엘은 국민 중 접종을 완료한 비율이 62%(540만 명)가 넘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최근 전염력 강한 델타 변이 확산에 감염자 및 입원 환자가 늘고 있다.
정부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 조치했다. 이스라엘은 화이자 백신을 집중 사용해오다 같은 방식의 모더나를 병행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두 번 맞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는 8일 60세 이상 시민 42만 여 명이 이미 부스터 샷을 맞았다고 주간 각의에서 강조했다. 이는 3번째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전체 대상자의 3분의 1이 넘는 수다.
총리는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인 8일 안으로 접종자가 50만 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열흘 전인 7월29일부터 부스터 샷 접종에 들어갔다.
이스라엘은 국민 중 접종을 완료한 비율이 62%(540만 명)가 넘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최근 전염력 강한 델타 변이 확산에 감염자 및 입원 환자가 늘고 있다.
정부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 조치했다. 이스라엘은 화이자 백신을 집중 사용해오다 같은 방식의 모더나를 병행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두 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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