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인도 전통 스포츠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 축구에 도전한다.
8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국 재페를 목표로 한 최강 축구팀을 만들기 위한 축구 오디션이 열린다.
방송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오디션에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의 얼굴에도 긴장과 기대가 서린 가운데 '인도의 BTS'인 이장군 선수가 등장한다.
인도 전통 스포츠 카바디는 공 없는 럭비, 코트 위의 술래잡기로 불리는 럭비, 레슬링, 격투기가 혼합된 종합 스포츠다. 국내에는 생소한 종목이기에 모두의 궁금증을 집중시킨다.
먼저 피지컬 체크에서 이장군은 성난 근육을 공개하고 허벅지로 수박을 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장군이 힘을 주자 수박이 단숨에 박살나면서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감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형돈은 "화산 폭발하는 줄 알았다"고 극찬한다.
또 이때 살아남은 '뭉쳐야' 시리즈의 기존 생존자들은 갑자기 "저 될 거 같다", "그게 안 돼?"라며 허세를 부리며 도전장을 내민다.
이어진 이장군의 카바디 이야기는 또 다른 충격을 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까지 획득했지만, 비인기 종목기인 카바디에 대한 부족한 지원과 안타까운 현실을 고백한다. 특히 "처음에는 연봉이 300만원 밖에 안됐다"는 말에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인도 슈퍼스타가 된 이장군이 축구에 도전하게 된 이유와 합격 버튼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국 재페를 목표로 한 최강 축구팀을 만들기 위한 축구 오디션이 열린다.
방송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오디션에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의 얼굴에도 긴장과 기대가 서린 가운데 '인도의 BTS'인 이장군 선수가 등장한다.
인도 전통 스포츠 카바디는 공 없는 럭비, 코트 위의 술래잡기로 불리는 럭비, 레슬링, 격투기가 혼합된 종합 스포츠다. 국내에는 생소한 종목이기에 모두의 궁금증을 집중시킨다.
먼저 피지컬 체크에서 이장군은 성난 근육을 공개하고 허벅지로 수박을 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장군이 힘을 주자 수박이 단숨에 박살나면서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감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형돈은 "화산 폭발하는 줄 알았다"고 극찬한다.
또 이때 살아남은 '뭉쳐야' 시리즈의 기존 생존자들은 갑자기 "저 될 거 같다", "그게 안 돼?"라며 허세를 부리며 도전장을 내민다.
이어진 이장군의 카바디 이야기는 또 다른 충격을 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까지 획득했지만, 비인기 종목기인 카바디에 대한 부족한 지원과 안타까운 현실을 고백한다. 특히 "처음에는 연봉이 300만원 밖에 안됐다"는 말에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인도 슈퍼스타가 된 이장군이 축구에 도전하게 된 이유와 합격 버튼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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