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문평동 구간을 우회하는 현도교~신구교간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연장 4.5㎞ 왕복 4차선의 우회도로를 개설할 계획으로,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구간인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지도 32호선 기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와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나타나는 곳이다.
대덕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등으로 이동하는 물동량 차량으로 인한 도로의 만성적인 정체가 주변 국가산업단지 및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저하시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신탄진 지역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돼 옛 쌍용양회 및 남한제지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6300세대의 가중되는 교통 수요를 대체할 도로더 절실한 실정이다.
이밖에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인근 남청주 현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어, 앞으로 산단 택지내 1130가구의 입주에 따라 교통난이 예상되고 있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청주시 문의면에서 대전 신탄진까지 이어진 4차선 도로가 현도교 하부에서 멈춘 상태"라며 "광역간 연결도로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연장 4.5㎞ 왕복 4차선의 우회도로를 개설할 계획으로,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구간인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지도 32호선 기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와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나타나는 곳이다.
대덕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등으로 이동하는 물동량 차량으로 인한 도로의 만성적인 정체가 주변 국가산업단지 및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저하시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신탄진 지역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돼 옛 쌍용양회 및 남한제지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6300세대의 가중되는 교통 수요를 대체할 도로더 절실한 실정이다.
이밖에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인근 남청주 현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어, 앞으로 산단 택지내 1130가구의 입주에 따라 교통난이 예상되고 있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청주시 문의면에서 대전 신탄진까지 이어진 4차선 도로가 현도교 하부에서 멈춘 상태"라며 "광역간 연결도로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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