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30대 남성이 고교생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30대 A씨와 고교생 6명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고교생 6명에 대한 신원을 확보했으며 싸움이 벌어진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A씨의 사망과 폭행이 연관성이 있는지 등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30대 A씨와 고교생 6명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고교생 6명에 대한 신원을 확보했으며 싸움이 벌어진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A씨의 사망과 폭행이 연관성이 있는지 등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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