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7일 오후 1시14분께 인천 옹진군 문갑도 서방 2해리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불로 A호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배에 타고있던 선장 등 22명은 모두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해경은 평택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과 공동으로 경비함정 10척, 항공기 1대와 민간자율구조선 6척, 해군 2척 총 19척의 구조세력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A호는 당시 자체화재 진압에 실패하자 승선원 2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로 입수했으며, 표류 중 인근에 있던 낚시어선들에 의하여 구조됐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불이 난 A호와 관련 진화 작업 중이다”면서 “승선원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불로 A호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배에 타고있던 선장 등 22명은 모두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해경은 평택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과 공동으로 경비함정 10척, 항공기 1대와 민간자율구조선 6척, 해군 2척 총 19척의 구조세력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A호는 당시 자체화재 진압에 실패하자 승선원 2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로 입수했으며, 표류 중 인근에 있던 낚시어선들에 의하여 구조됐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불이 난 A호와 관련 진화 작업 중이다”면서 “승선원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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