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논산서 각 4명 확진…부대 내 감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육군에 입대한 훈련병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논산과 파주에서 훈련병 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부대 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7일 파주 육군부대 훈련병 4명이 부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4명도 이날 확진됐다. 입영 후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1명이 확진됐고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 결과 3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인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접촉한 민간인이 확진된 후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환자는 39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529명, 완치자는 1490명이다.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272명 중 아직 완치되지 않은 인원은 국군대전병원에 입원 중인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에 따르면 7일 파주 육군부대 훈련병 4명이 부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4명도 이날 확진됐다. 입영 후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1명이 확진됐고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 결과 3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인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접촉한 민간인이 확진된 후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환자는 39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529명, 완치자는 1490명이다.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272명 중 아직 완치되지 않은 인원은 국군대전병원에 입원 중인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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