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 토니 에스탕게가 3년 뒤 올림픽이 열릴 때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24에 따르면 에스탕게 조직위원장은 6일 일본 도쿄 미디어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폐막식 프로그램 발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문제가 2024년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 어떻게 올림픽을 치러야 할지 결정할 때까지 관찰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까지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카누 국가대표 출신인 에스탕게 위원장은 2004 아테네, 2012 런던 대회 금메달리스트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파리올림픽이 3년 앞으로 다가왔다.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2024 파리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에스탕게 조직위원장은 "우리는 100m 육상 선수처럼 빠르게 뛸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모범적인 대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예정된 도쿄올림픽 폐막식에선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를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2024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은 파리에서 100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열린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올림픽 폐막식을 통해 차기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프랑스 매체 프랑스24에 따르면 에스탕게 조직위원장은 6일 일본 도쿄 미디어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폐막식 프로그램 발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문제가 2024년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 어떻게 올림픽을 치러야 할지 결정할 때까지 관찰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까지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카누 국가대표 출신인 에스탕게 위원장은 2004 아테네, 2012 런던 대회 금메달리스트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파리올림픽이 3년 앞으로 다가왔다.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2024 파리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에스탕게 조직위원장은 "우리는 100m 육상 선수처럼 빠르게 뛸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모범적인 대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예정된 도쿄올림픽 폐막식에선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를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2024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은 파리에서 100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열린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올림픽 폐막식을 통해 차기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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