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 사칭해 모금활동 벌이는 일 발생"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원회를 사칭해 모금활동을 하는 일이 생겨, 캠프가 주의를 당부했다.
윤석열캠프는 5일 언론에 "윤석열 후보의 후원회를 사칭해 모금활동을 벌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윤 후보의 공식 후원회 명칭은 '대통령예비후보 윤석열 후원회'로 후원금 모집은 감사하게도 모금 시작일인 지난달 26일에 마감돼 더 이상 모금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후보를 위한 자발적인 응원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후원회를 사칭한 곳의 모집 등은 향후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의의 피해를 받으시는 분이 없도록 거듭 당부를 드린다"고 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후원금 모집 첫날인 지난달 26일 모금 한도액인 25억6545만원을 모두 채웠다.
여야를 통틀어 후원금 모집 첫날 한도액을 채운 것은 윤 전 총장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윤석열캠프는 5일 언론에 "윤석열 후보의 후원회를 사칭해 모금활동을 벌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윤 후보의 공식 후원회 명칭은 '대통령예비후보 윤석열 후원회'로 후원금 모집은 감사하게도 모금 시작일인 지난달 26일에 마감돼 더 이상 모금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후보를 위한 자발적인 응원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후원회를 사칭한 곳의 모집 등은 향후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의의 피해를 받으시는 분이 없도록 거듭 당부를 드린다"고 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후원금 모집 첫날인 지난달 26일 모금 한도액인 25억6545만원을 모두 채웠다.
여야를 통틀어 후원금 모집 첫날 한도액을 채운 것은 윤 전 총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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