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발전 기초자료 활용…올해 1개소 추가 총 7개소 운영

보령시 죽도 무인계측기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주요 관광지 무인계측기 설치·운영을 확대, 관광객 수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집계해 관광 발전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분석 희망 구역에 무인계수 전용카메라를 설치, 지능형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오가는 차량 및 방문객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머드박물관, 천북굴단지(2), 청라냉풍욕장(2), 충청수영성 등 방문객 집계가 어려운 6개소에 설치했다. 올해 죽도 입구에도 설치, 총 7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시기에 맞춰 터널 입·출구에도 무인계측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 수 집계가 어려운 관광지를 지속 발굴, 무인계측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 5개소에 차량 계수기를 설치, 관광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인계측기 운영은 관광객 통계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사업이다”며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주요 포인트에도 추가 설치, 보령 관광 발전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 시에 따르면 분석 희망 구역에 무인계수 전용카메라를 설치, 지능형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오가는 차량 및 방문객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머드박물관, 천북굴단지(2), 청라냉풍욕장(2), 충청수영성 등 방문객 집계가 어려운 6개소에 설치했다. 올해 죽도 입구에도 설치, 총 7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시기에 맞춰 터널 입·출구에도 무인계측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 수 집계가 어려운 관광지를 지속 발굴, 무인계측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 5개소에 차량 계수기를 설치, 관광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인계측기 운영은 관광객 통계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사업이다”며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주요 포인트에도 추가 설치, 보령 관광 발전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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