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7월 차이신(財新)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4.9로 전월 50.3에서 대폭 상승했다.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에 따르면 민간 경제매체 재신과 영국 시장조사 전문 IHS 마킷은 4일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6월보다 4.6 포인트나 뛰면서 지난 5월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크게 상회했다. 다만 중국에서 최근 들이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퍼지고 있어 경기회복세가 둔화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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