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소상공인 안심콜 서비스 지원…892곳 대상

기사등록 2021/08/04 11:03:35

[서울=뉴시스] 안심콜·QR코드 체크인.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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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이달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시 안내된 번호로 전화만 하면 방문기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대상 시설물 892개소이며, 안심콜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방역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함평군은 안심콜 시스템 도입으로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과 수기명부 작성시 개인정보 유출 염려를 동시에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심콜 서비스 지원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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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소상공인 안심콜 서비스 지원…892곳 대상

기사등록 2021/08/04 11:03: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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