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유통정보 사이트서 실시간 제공
수급상황 분석해 선제적 대책 수립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달 중 축산물 유통구조 공정성 강화를 위한 '축산물 도매시장 경매 응찰데이터 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축평원은 올해 초부터 전국 6곳 소, 돼지 도매시장에 실시간 경매 시황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 돼지 도매시장, 품종, 성별, 등급 등 날짜별·개체별 응찰가격, 낙찰두수, 낙찰가격, 입찰정보 등 경매 응찰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축산물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중도매인 입찰정보 분석을 통해 축산물 유통 현황과 환경변화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한다. 축산유통정보(www.ekapepia.om)를 통해서 실시간 이용 가능하다.
그 동안 축산물 수급 여건은 소비자 물가변동 불안요인으로 작용해 가격 변동을 불러왔다. 최근까지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물 수급 불안 등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바 있다.
도매시장 정보가 신속하게 수집되면 다양한 관측 지표 개발을 통해 축산물 수급상황을 분석, 정부차원의 선제적 수급 조절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바탕으로 도매시장 관계자,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정보를 활용, 자율적 수급조절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개체별 낙찰 세부정보를 반영해 그간 예측 불가능했던 축산물 수급동향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서비스가 유통시장 분석의 나침반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평원은 올해 초부터 전국 6곳 소, 돼지 도매시장에 실시간 경매 시황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 돼지 도매시장, 품종, 성별, 등급 등 날짜별·개체별 응찰가격, 낙찰두수, 낙찰가격, 입찰정보 등 경매 응찰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축산물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중도매인 입찰정보 분석을 통해 축산물 유통 현황과 환경변화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한다. 축산유통정보(www.ekapepia.om)를 통해서 실시간 이용 가능하다.
그 동안 축산물 수급 여건은 소비자 물가변동 불안요인으로 작용해 가격 변동을 불러왔다. 최근까지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물 수급 불안 등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바 있다.
도매시장 정보가 신속하게 수집되면 다양한 관측 지표 개발을 통해 축산물 수급상황을 분석, 정부차원의 선제적 수급 조절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바탕으로 도매시장 관계자,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정보를 활용, 자율적 수급조절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개체별 낙찰 세부정보를 반영해 그간 예측 불가능했던 축산물 수급동향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서비스가 유통시장 분석의 나침반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