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판정 29명, 오늘 격리 해제돼 휴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청해부대 34진 코로나19 확진자 272명 중 5명을 제외한 전원이 완치됐다.
국방부는 3일 오전 "군 내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청해부대 34진 장병 29명 대상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 12시부로 격리해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29명은 애초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던 부대원들이다. 이들은 격리해제 후 신체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휴가를 떠난다.
앞서 확진자 26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지난달 31일 격리 해제됐다.
상대적으로 중증이라 입원 중이었던 2명도 완치돼 이날 퇴원한다. 이들 2명은 민간병원에 입원해있던 인원이다.
이로써 청해부대원 중 아직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인원은 5명 남았다. 이들은 국군수도병원(1명), 국군대전병원(3명), 국방어학원(1명)에 머물고 있다.
이 밖에 전국 군부대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이 자녀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32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506명, 완치자는 1474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85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089명이다.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 인원은 전날 20명을 포함해 모두 11만4191명이다. 이는 1차 접종자 11만7000여명 대비 97.7%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는 3일 오전 "군 내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청해부대 34진 장병 29명 대상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 12시부로 격리해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29명은 애초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던 부대원들이다. 이들은 격리해제 후 신체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휴가를 떠난다.
앞서 확진자 26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지난달 31일 격리 해제됐다.
상대적으로 중증이라 입원 중이었던 2명도 완치돼 이날 퇴원한다. 이들 2명은 민간병원에 입원해있던 인원이다.
이로써 청해부대원 중 아직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인원은 5명 남았다. 이들은 국군수도병원(1명), 국군대전병원(3명), 국방어학원(1명)에 머물고 있다.
이 밖에 전국 군부대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이 자녀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32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506명, 완치자는 1474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85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089명이다.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 인원은 전날 20명을 포함해 모두 11만4191명이다. 이는 1차 접종자 11만7000여명 대비 9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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