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만6884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60명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557명, 28일 469명, 29일 524명, 30일 395명, 31일 406명, 이달 1일 337명 등이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688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344명, 해외유입 감염 1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용인시 제조업 관련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시흥시 페인트 도장업체 관련해서는 3명 늘어 누적 14명,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100명으로 집계됐다.
또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부천시 색소폰 동호회 관련 3명(누적 95명),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관련 2명(누적 55명), 구리시 학원 관련 2명(누적 43명), 의왕시 음식점 관련 1명(누적 3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17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1656개 가운데 87.1%인 1443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1897명(52%)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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