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17일까지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제작 및 G-버스 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기업의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는 영상 제작업체를 통해 2~3분 홍보영상 1편과 G-버스 광고용 1편을 제작하고, 제작한 영상은 G-버스 TV를 통해 광명시 통과 버스 노선 전체에 상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www.gm.go.kr) 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www.gmsocial.or.kr) 에서 신청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e-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 7R 구역 부동산중개업소 현장 업무지도
경기 광명시는 오는 31일까지 광명4동, 광명5동 부동산중개업소 68곳을 대상으로 현장 업무 지도를 한다. 광명 7R구역 개발사업지구의 토지거래계약 면적 요건이 재지정되면서 상담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광명 7R 구역은 애초 지난 3월2일 주거지역의 경우 토지거래허가 기존의 180㎡ 초과에서 18㎡ 초과로 강화되면서 토지소유자를 비롯해 신규 취득을 원하는 시민의 허가 절차 및 취득 후 사후관리 등 제반 사항을 묻는 상담 민원이 증가했다.
시는 현지지도를 통해 토지거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거래 당사자 등이 변경된 토지거래허가에 관한 기준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가격담합 등 부동산투기 조장 행위를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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