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최근 35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에 열대야 현상까지 계속되면서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논카페인 음료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는 서울에 열대야가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전국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논카페인 음료군 메뉴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지속되는 가운데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우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시원하고 달콤한 논카페인 음료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기간 이디야커피의 논카페인 음료 판매 순위는 생과일 수박주스, 복숭아 아이스티, 샤인파인 갤럭시치노, 꿀복숭아 플랫치노, 오로라 갤럭시치노 순으로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여름 한정으로 선보인 '생과일 수박주스', '갤럭시치노' 2종이 논카페인 음료 메뉴 강세를 이끌었다. 지난 6월22일 출시한 생과일 수박주스는 일 평균 약 1만5000잔 가까이 판매됐으며 출시 30일 만에 누적판매 50만잔을 달성했다.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선보인 갤럭시치노 2종도 인기다. 지난 8일 출시한 갤럭시치노 2종(오로라 갤럭시치노, 샤인파인 갤럭시치노)은 일 평균 1만잔 이상 판매되며 3주만에 누적판매 20만잔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디야커피는 서울에 열대야가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전국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논카페인 음료군 메뉴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지속되는 가운데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우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시원하고 달콤한 논카페인 음료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기간 이디야커피의 논카페인 음료 판매 순위는 생과일 수박주스, 복숭아 아이스티, 샤인파인 갤럭시치노, 꿀복숭아 플랫치노, 오로라 갤럭시치노 순으로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여름 한정으로 선보인 '생과일 수박주스', '갤럭시치노' 2종이 논카페인 음료 메뉴 강세를 이끌었다. 지난 6월22일 출시한 생과일 수박주스는 일 평균 약 1만5000잔 가까이 판매됐으며 출시 30일 만에 누적판매 50만잔을 달성했다.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선보인 갤럭시치노 2종도 인기다. 지난 8일 출시한 갤럭시치노 2종(오로라 갤럭시치노, 샤인파인 갤럭시치노)은 일 평균 1만잔 이상 판매되며 3주만에 누적판매 20만잔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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