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최근 폭염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가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쿨스카프와 쿨토시, 선풍기 등을 지원하고 나섰다.
시는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 줍는 노인 등 취약계층 354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쿨스카프,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시는 선풍기가 고장이 난 서서학동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새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와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 줍는 노인 등 취약계층 354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쿨스카프,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시는 선풍기가 고장이 난 서서학동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새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와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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