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LG화학이 오는 2026년까지 전지소재에서 매출 8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9일 열린 LG화학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첨단소재 경영전략 고경덕 부문담당은 배터리 소재 사업 전망에 대해 "배터리(이차전지) 소재에 6조원 투자할 예정"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인수합병(M&A)을 비롯한 외부 협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목표는 2026년 배터리 소재 매출 8조원, 이를 포함한 첨단소재 전체 매출은 총 12조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LG화학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LG전자의 비즈니스솔루션 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 부문을 5250억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LG화학은 분리막 소재 직접 생산에 대해 "분리막용 PE는 기존 PE와 다른 제품으로 전지생산이 급증하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당사도 직접 양산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열린 LG화학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첨단소재 경영전략 고경덕 부문담당은 배터리 소재 사업 전망에 대해 "배터리(이차전지) 소재에 6조원 투자할 예정"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인수합병(M&A)을 비롯한 외부 협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목표는 2026년 배터리 소재 매출 8조원, 이를 포함한 첨단소재 전체 매출은 총 12조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LG화학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LG전자의 비즈니스솔루션 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 부문을 5250억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LG화학은 분리막 소재 직접 생산에 대해 "분리막용 PE는 기존 PE와 다른 제품으로 전지생산이 급증하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당사도 직접 양산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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