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시스] 김희준 기자 = 시상대 정복의 꿈은 3년 뒤로 미뤘지만 '겁없는 10대'의 멋진 역영이었다.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황선우는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황선우는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날 준결승에서 47초56의 새 아시아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룬 끝에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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