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김민정, '심리싸움' 예고…악마판사 2막

기사등록 2021/07/29 11:29:28

[서울=뉴시스]악마판사(사진=tvN)2021.07.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악마판사(사진=tvN)[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가 제2막에 들어서며 관전 포인트 29일 공개했다.

강요한(지성 분)과 정선아(김민정 분)는 위선 뒤에 가려진 인간의 욕망을 꿰뚫고 조종한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이 둘의 심리 싸움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특히 지난 6회에서 강요한은 꿈터전 사업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정선아는 의혹을 덮기 위해 극단적 행동을 강행했다. 사업의 정체와 진짜 목적이 무엇일지 지켜봐야 한다. 

이와 함께 '국민시범재판' 이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분노가 전염되고 있다.

'악마판사' 제작진은 "전반부가 '국민시범재판'을 통해 디스토피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강요한의 활극이 그려졌다면 후반부는 강요한, 김가온과 정선아, 재단 인사들의 목숨을 건 전쟁이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악마판사' 9회는 오는 31일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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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김민정, '심리싸움' 예고…악마판사 2막

기사등록 2021/07/29 11:29: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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