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건축·계획대전' 심사절차 돌입…1등 500만원 수여

기사등록 2021/07/27 11:16:18

농식품부, 8월 말 심사결과 발표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과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참가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 심사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건축대전과 계획대전은 농촌 건축 및 공간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최한 공모전이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건축대전은 작년(95팀) 대비 참가자 수가 증가해 105팀이 접수했으며 경쟁률은 15대 1을 기록했다. 오는 28일부터 1차 작품 설명서 심사를 시작으로 2차 패널 및 모형심사(8월24일), 3차 발표 심사(8월31일)를 거친다.

대상 한 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500만원, 우수상 2팀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각 200만원, 장려상 4팀은 한국농촌건축학회 학회장상과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계획대전은 50팀이 접수했다. 8월12일 1차 작품설명서 및 패널 심사와 2차 발표 심사(8월25일)를 거치게 되며 시상 내용은 건축대전과 같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 재생에 필요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팀들이 최종 심사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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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건축·계획대전' 심사절차 돌입…1등 500만원 수여

기사등록 2021/07/27 11:16: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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