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한예리 "오스카, 현장에 있는데 TV 보는 기분이었다"

기사등록 2021/07/27 10:49:24

[서울=뉴시스] '북유럽' 한예리. (사진=컨텐츠랩 VIVO 제공) 2021.0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북유럽' 한예리. (사진=컨텐츠랩 VIVO 제공) 2021.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배우 한예리가 오스카를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예능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에는 배우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격해 소설, 에세이, 시집, 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가득한 서재를 공개했다.

한예리의 등장에 4MC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한예리는 "책뿐만 아니라 집 곳곳을 털어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리' 오스카의 기적이 시작된 선댄스 영화제부터 부산 국제 영화제 출입증까지 수도 없이 많은 한예리의 영화제 출입증에 영화 덕후 MC들은 흥분한 모습을 보여 많은 덕후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예리는 오스카에 다녀온 소감으로 "현장에 앉아있는데도 TV를 보는 기분이었다"라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여정 선생님이 '아카데미 예행 연습했으니까 다음에 제대로 와'라고 말해주셨다"라며 감동받은 일화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40도 이상의 불같은 더위 속에서 진행한 영화 '미나리'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윤여정과 같은 트레일러를 사용했다고 밝힌 한예리는 '미나리' 주연들을 위해 제작된 커스텀 재킷까지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한예리는 영화를 사랑하지만 시간이 없어 못 보는 사람들을 위해 '착해지는 기분이 들어'를 추천하며 저자인 영화 전문기자 이은선과 친해진 계기도 전하는 것은 물론, 8개월 동안 진행한 라디오 오프닝 원고를 수집한 노트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한예리는 SBS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의 명장면을 재연하는가 하면, 30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난 책도 소개하며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음식에 욕망은 큰데 많이 못 먹는 편"이라고자 하자 김숙은 "이런 친구 제일 싫어한다. 옆에 있으면 살찐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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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한예리 "오스카, 현장에 있는데 TV 보는 기분이었다"

기사등록 2021/07/27 10:49: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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