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틀 연속 무서울 정도로 침착함을 선보인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의 안산(20·광주여대)이 2020 도쿄올림픽 첫 다관왕자로 이름을 올렸다.
안산은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와 함께 25일 일본 도쿄의 유네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 나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 점수 6-0(55-54 56-53 54-5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안산은 두 개의 금메달에 모두 힘을 보탰다.
전날 안산은 김제덕(17·경북일고)과 호흡을 맞춘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가브리엘라 슬루서르-스테버 베일러르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와 함께 25일 일본 도쿄의 유네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 나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 점수 6-0(55-54 56-53 54-5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안산은 두 개의 금메달에 모두 힘을 보탰다.
전날 안산은 김제덕(17·경북일고)과 호흡을 맞춘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가브리엘라 슬루서르-스테버 베일러르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첫 금메달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안산은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에는 언니들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면서 여자 단체전을 제패했다.
대회 홈페이지 다관왕 집계 현황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2개를 거머쥔 이는 안산이 유일하다.
안산은 한국 여자 양궁의 8번째 2관왕자로도 이름을 남겼다.
앞서 1988년 서울 대회 김수녕(50),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조윤정(52),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김경욱(51), 2000년 시드니 대회 윤미진(38), 2004년 아테네 대회 박성현(38), 2012년 런던 대회 기보배(33),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장혜진(34)이 2관왕을 경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회 홈페이지 다관왕 집계 현황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2개를 거머쥔 이는 안산이 유일하다.
안산은 한국 여자 양궁의 8번째 2관왕자로도 이름을 남겼다.
앞서 1988년 서울 대회 김수녕(50),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조윤정(52),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김경욱(51), 2000년 시드니 대회 윤미진(38), 2004년 아테네 대회 박성현(38), 2012년 런던 대회 기보배(33),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장혜진(34)이 2관왕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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